이 기사는 무승부 배팅을 즐겨하는 무잡이 배터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무승부 배당 높은 토토사이트 목록
무승부 배팅
농구나 야구 같은 경우 무승부가 나올 확률은 매우 희박하죠. 따라서 따로 무승부 배팅 슬롯도 제공되지 않구요. 하키도 간간이 무잡이 분들 계시지만 보통 무잡이(무승부) 배팅 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축구로 접근을 합니다. 축구는 승/무/패 3가지 경우의 수가 있죠.
여기서 배당을 제껴두고 본다면 무승부의 확률은 33.33%입니다. 1/3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평균적으로 통계를 본다면 무승부는 20% ~ 25% 부근이 나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승부 배팅 시 33%의 확률이 아닌 20% ~ 25%의 확률이라 보고 들어가는 것이 맞는 것이죠.
무잡이 배팅을 두려워마라
배팅 시 무승부에 손이 안 가는 건 사실입니다. 한 5천 원 걸고 로또벳으로 행복회로 돌리면서 무승부각 나오는 경기들 한두 개 집어넣을 수는 있겠지만, 고액 단폴로 무승부를 까보라고 한다면 뭔가 이도 저도 아닌 거에 배팅하는 것 같아 사람 심리상 힘만 빠집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태까지 무승부에 얼마나 많이 통수를 당해왔나요. 경기가 극장 무 그림이 그려지면서 라이브스코어 채팅창에 무과장이 출근하기라도 한다면 후달리고 짜증납니다.
무승부만 노리는 무승부 헌터. 무과장이라고 부르죠. 우리의 무과장! 처음엔 잃을 거 없는 소액 국밥인 줄 알았지만, 사실 이들을 보면 대다수가 배팅에 도가 트인 사람들입니다. 전업배터들은 무승부를 좋아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맞춘다면 짜릿해서? 아니죠. 생계를 앞다투어 하루하루 일생일대의 배팅을 하시는 분들이 전업배터인데 돈을 그렇게 만만하게 보지를 않죠.
전업배터 같은 배팅 고수들이 무승부를 많이 거는 이유는 무승부가 알고 보면 승, 패 배팅보다 쉽기 때문입니다.
시즌 중반, 챔스예선 공략하기
이것은 개인적인 팁인데, 항상 돌이켜보면 신기하게 몇 년 연속 이때가 가장 무승부 확률이 높더라구요. 팩트입니다.
일단 시즌 초반엔 정배 혹은 역배로 흐름이 확실히 나뉩니다. 이번 시즌 EPL은 시즌 초반에 리버풀, 맨시티가 연승행진을 거두고 상위권 팀들 또한 스타트를 잘 끊으면서 정배 흐름을 탔지만, 전 시즌 EPL은 초반부터 번리한테 첼시가 깨지고, 아스톤 빌라한테 맨유가 깨지는 등 역배 비중이 높았습니다.
따라서 시즌 초반에 무승부 배팅을 하는 것은 죄악이며 차라리 흐름을 읽어 정배나 역배애 올인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시즌 중반은 팀들 대부분이 수비적으로 운영을 합니다. 첫 스타드를 잘 끊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즌 중반이 시즌 후반을 결정하는 열쇠이기 때문에, 잃을 거 없는 팀도 있는 팀도 보수적으로 승점을 챙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시즌 중반엔 프리미어리그나 리그앙이나 관계없이 무승부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특히나 수준이 비슷한 팀들이라면 25%의 확률이 아니라 사실상 35% 이상의 확률이구요.
두 번째로 무승부가 많이 나오는 시기는 챔스 예선입니다. 챔스 조별 예선은 4개의 팀이 한 조로 나뉘어 총 4번의 경기를 갖게 되고, 그중 1, 2위가 통과해 본선으로 가게 됩니다. 챔스는 각계의 리그에서 상위권 팀들이 펼치는 대회이기에 원정 팀이 텐백 급의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합니다. 따라서 언더와 무승부 조합도 달달할 것입니다.